[테슬라] 신형 모델Y 주니퍼 기습공개!!

안녕하세아!

25년 1월 10일!! 테슬라에서 기습적으로 새로운 모델 Y(주니퍼)를 공개했어요.

공개하자마자 바로 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신형 모델 Y에 대한 포스팅을 할게요.

New ModelY(출처:테슬라 공식홈페이지)

 

그전까지의 모델 Y는 모델 3을 위로 늘려놓은 형상(포토샾으로 한 거 같은..)이었는데 이번에 확 이미지를 바꿨네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번 모델이 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네요. 약간  DRL은 사이버트럭 느낌도 있어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이렇게 새로운 모델을 주문이 열였어요. 기가상하이에서 만든 버전이겠네요.

한국에서는 런치에디션으로 제한적인 주문이 가능한데 상세제원 및 디자인변경 부분을 같이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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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1. 주행 가능 거리(예측) : 467km
2. 0-100km/h 가속능력 : 4.3초
3. 듀얼모터

런치에디션 모델 Y의 제원은 위와 같아요. 아직 한국승인을 못 받아서 주행 가능거리는 예측치가 올라와 있는데 실제 승인도 비슷할 걸로 예상되네요.

 

2. 런치에디션만의 혜택

근데 런치에디션이면 뭐가 다른 건지 궁금하시죠? 런치에디션만의 혜택을 한번 볼게요.

 

외관적으로는 6가지 후면 리프트게이트 배지, 퍼들 라이트배지, 도어실 플레이트 워드마크, 충전콘솔 워드마크, 프리미엄 텍스타일 트림, 인테리어용 비건 스웨이드가 있네요.(음.. 알리에서 10만 원도 안 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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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익스테이어와 인테리어

구형과 신형의 가장 큰 차이는 외관모습이에요.

외관

옆모습의 레이아웃은 거의 같은데요. 앞모습과 뒷모습은 완전히 바뀌었어요. 전후방의 램프를 일자로 쭉 넣어서 미래지향형의 모습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타이어를 보니 한국타이어 아이온이 장착되어 있어요. 아마 모델 Y는 스포츠성을 지향하는 것보다는 패밀리카의 자리를 잡기 위해 전비나 정숙성이 더 좋은 아이온으로 변경이 된 거 같아요.

서스펜션도 재조정해서 승차감도 좋게 업그레이드했다는데 모델 3 하이랜드도 승차감이 좋아졌으니 이번 모델 Y도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색상

그리고 색상은 Glacier Blue라는 새로운 색상과 Quicksilver, Ultra Red 3가지 색상만 고를 수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색상이 눈길이 가네요.

 

인테리어는 딱 보자마자 구형과 차이는 엠비언트 라이트예요. 전방에서 후방석 도어까지 엠비언트 라이트가 들어가서 분위기가 확 달라진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하이랜드와 S, X와 같이 후방석에 디스플레이도 생겼어요. 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에어컨, 조수석 시트조절, 게임, 영상시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하지만 실제로 보면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로 적당한 화면크기라 생각하실 거예요.

그리고 1열 통풍시트도 추가가 되었고 후방시트는 전동으로 접을 수 있는 것으로 업그레이드되었어요.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구형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어요. 하지만 가격은!!! 7,300만 원!! 절대적인 가격으로는 저렴하지는 않아요. 물론 기능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옵션 등 비교해서 저렴하게 출시했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7,300만 원이 절대적인 가격으로 저렴한 금액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인벤토리차량으로 구형 모델 Y를 많이 할인하는 중이라고 하니 꼭 신형을 사겠다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이 모델 Y를 저렴하게 살수있는 기회도 되겠네요.

 

런치에디션이 아닌 정식 모델Y 가격이 정해지면 보조금 포함 얼마에 구매가능한지 정리해서 포스팅할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