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예비맘 필수 정리,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혜택 한 번에 보기
안녕하세아! 곧 아가를 만나게 될 예비맘·예비아빠 분들, 임신 사실 알고 제일 먼저 찾게 되는 게 바로 임신·출산 혜택이죠.
그런데 종류는 왜 이렇게 많고, 어디서 뭘 신청해야 하는지, 또 뭐가 나한테 해당되는지 막막하셨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진짜 머리가 지끈… “이걸 언제 다 찾지?”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정리한 2025–2026 임신·출산 지원 혜택을 카드별로 보기 쉽게 정리해 두었어요. 임신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 육아에 필요한 혜택까지 이 한 글로 쭉 체크해 보세요.
1.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남녀 모두 검사 가능)

저희 부부는 20대 후반이라 괜찮았지만 요즘 초산나이는 30대 중후반이라고해요. 30대 중반 부터는 “몸 상태부터 점검하자!”라고 생각은 필수!! (여자만 중요한 거 아니고, 남자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거… 해보니 절실)
- 대상: 만 20세~49세 남녀,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여: 난소 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등 최대 약 13만 원 지원
- 남: 정액 검사 등 최대 약 5만 원 지원 (정자 수·직진력 체크용)
신청은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진행해요.
- 민원 서비스 > 온라인 보건 서비스 > 의료비 지원 >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선택
- 본인 인증 후 정보 입력, 승인 문자 수신
- 다시 민원 서비스에서 지원 결정 통지서 출력
그 통지서를 들고 국가지원 산정검사 가능한 병원에 예약 후 방문하면 끝입니다. (예약할 때 꼭 “국가지원 산정검사 가능한가요?” 한 번 더 확인하세요!)
2.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연령 제한 완화)

저희는 다행히 자연임신이 되었지만, 인공수정·시험관까지도 염두에 두고 난임 시술비 지원 제도를 꼼꼼히 봤어요. (마음은 자연임신이지만, 현실적으로 플랜 B는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 소득 기준 폐지, 연령 제한 없음, 사실혼 부부도 지원 대상
- 시험관(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최대 5회 지원
- 본인 부담금 30% 수준으로 경감
- 신선 배아 이식: 회당 110만 원 / 동결 배아 이식: 회당 50만 원 / 인공수정: 회당 30만 원 지원
신청 순서도 간단해요.
- 정부 지정 병원에서 난임 진단서 발급
- 관할 보건소에 1차 방문 신청, 자격 확인 후 지원 결정 통지서 수령
- 통지서를 병원에 제출하면 그때부터 지원 시작
2회차부터는 E-보건소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요. (한 번만 직접 가면 이후엔 편하게 클릭으로!)
3. 임신 확인서·보건소 임산부 등록 (산전 검사 + 영양제)

임신을 확인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서 발급이에요. 이 한 장이 이후 모든 혜택의 마스터 키입니다.
(사진으로도 꼭 저장해 두세요!)
그다음,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를 들고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임산부 등록을 합니다. 여기서 받을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아요.
- 임신 초기 산전 검사 (12주 이내 1회): 기본 혈액·소변 검사
- 태아 기형아 검사(쿼드 테스트): 16~18주 사이 2차 선별 검사 지원
- 임신성 당뇨 검사: 24~28주 사이 1회 지원
- 엽산제: 임신 확인 시점~임신 12주까지 지급
- 철분제: 임신 중기~분만 전까지 지급
- 임산부 뱃지, 주차 스티커 등 각종 기본 지원
지자체별로 임신 축하 선물, 임산부 교실, 요가, 모유 수유 교육처럼 추가 혜택이 다르니, 등록할 때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 있나요?” 한 번 꼭 물어보세요. (생각보다 꽤 챙겨주는 곳 많더라구요.)
4.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국민행복카드)

아마 예비맘들이 가장 많이 쓰게 될 혜택이 바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일 거예요. 병원비, 진료비, 약값 등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기본: 단태아 100만 원 / 다태아 140만 원 우선 지급
- 임신 20주 이후 추가 60만 원 지급 → 최대 200만 원까지 사용 가능
- 사용 기간: 출산일(또는 예정일)로부터 2년 이내
- 임산부 진료비뿐 아니라 이후 영유아 진료비에도 사용 가능
신청은 이렇게 진행해요.
-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서 발급
- 국민행복카드 발급 가능한 카드사에 신청 (요즘은 제휴 업체별 사은품·혜택이 다양해서 비교 필수!)
- 카드 수령 후, 카드사에 다시 전화해서 “임신·출산 바우처 포인트 등록 요청”하기
카드만 발급하고 포인트 등록을 안 하면 진짜 아까우니까, 꼭 마지막 단계까지 챙겨주세요. (생각보다 여기서 많이 빠지더라구요…)
5. 지자체 추가 지원·태동검사 환급·임산부 외래 진료비 감면
5-1. 지자체 임신·출산 추가 지원금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주소지 지자체에서 주는 보너스가 있어요. 이건 지역마다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태동·기형아 검사 등 각종 검사비를 합산 5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태동검사 본인 부담금을 1회 5만 원 정액으로 지원해 주기도 해요.
본인 거주지 보건소·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임산부 의료비 지원”, “태동검사 지원” 등으로 꼭 한 번 찾아보세요.
5-2. 태동검사(심박수 검사) 환급
태동이 있을 때 아기 심박수를 확인하는 태동검사는 원래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에요.
- 임신 24주 이상이면 기본 1회 급여 적용
- 만 35세 이상은 1회 추가, 총 2회까지 급여 적용 가능
그런데 기준 회차가 아닌데 비급여로 전액 결제했다면? 그건 과다 청구이고, 환급 대상입니다.
- 진료비 영수증에서 태동검사 항목이 ‘비급여’로 되어 있는지 확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 진료비 확인 > 비급여 진료비 확인 신청
- 영수증·세부내역 첨부 후 신청 → 심사 후 환급
5-3. 임산부 외래 진료비 감면 (F02 코드)
임산부는 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볼 때, 건강보험 적용 항목의 본인 부담금을 더 낮춰 받을 수 있어요. 이건 바우처와는 별도 혜택입니다.
-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 등 대부분 외래 진료에 적용 가능 (입원은 제외)
- 산모수첩·임신 확인서를 꼭 지참하고, “임산부 F02 코드 적용해 주세요”라고 요청
병원에서 모르는 경우도 꽤 있어서, 임산부 본인이 직접 이야기해 줘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말 안 하면 그대로 더 내는 셈이라 꼭 챙길 부분!)
6.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 KTX·SRT·교통비 지원
6-1.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임금 삭감 없이 2시간 단축)
회사 다니는 임산부라면 꼭 알아야 할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예요.
- 대상: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여성 근로자
- 하루 2시간까지 근로시간 단축 가능 (예: 9–18시 → 9–16시 근무)
- 임금 삭감 없이 적용
신청은 임신 확인서와 고용노동부 양식의 근로시간 단축 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위험 임신(조기진통, 임신성 고혈압·당뇨, 다태아, 자궁무력증 등)은 13~35주 사이에도 의사 소견서만 있으면 단축 근로 신청이 가능해요.
6-2. KTX·SRT 임산부 특실·할인 & 지자체 교통비
- 만편한 KTX·SRT 서비스: 임산부 본인 및 보호자 1인 특실 일반실 요금 적용, 일반실은 요금 40% 할인
- 코레일톡·SRT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임신 확인서를 등록하면 바로 이용 가능
지자체 교통비 지원도 체크해 보세요.
- 예: 서울시 –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을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로 지급, 버스·지하철·택시·자가용 유류비 사용 가능
- 신청: 각 지자체 공식 사이트(예: 서울맘케어)에서 온라인 신청 + 간단한 온라인 교육 수강
7.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자동차 보험 자녀 특약, 우체국 무료 엄마보험
7-1.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최대 300만 원)
저는 임신 극초기에 피빔 같은 출혈과 복통, 탈수로 응급실을 갔었는데요, 그때 절박유산 진단을 받았어요. 이 절박유산도 고위험 산모에 포함된다는 거, 꼭 알고 계셨으면 해요.
- 소득과 무관하게 19개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해 지원
- 본인 부담금(급여+비급여)의 90% 지원, 최대 300만 원 한도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등 서류를 준비해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보건소·아이맘 앱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7-2. 자동차 보험 자녀 할인 특약
-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적용
- 보험사별로 보통 5~15% 정도 자동차 보험료 할인
가입 보험 콜센터에 전화해서 임신 확인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즉시 할인 적용 또는 다음 갱신 시 반영됩니다. (전화 한 번으로 몇 만 원 아끼는 느낌이라 꼭 해볼 만해요.)
7-3. 우체국 무료 엄마보험 + 태아보험·실비는 별도
우체국에서 공익 목적로 운영하는 무료 엄마보험도 있어요. 보험료는 전액 우체국 부담입니다.
- 태아: 출생 후 최대 10년까지 일부 희귀·난치 질환 진단 시 100만 원 지급
- 엄마: 임신중독증 10만 원, 고혈압 5만 원, 임신성 당뇨 3만 원 등 진단 시 지급
- 가입 대상: 17~45세, 임신 22주 이내 산모
다만, 보장 범위가 넓지는 않아서 태아보험·실손보험은 별도로 준비하는 걸 강력 추천드려요. (특히 조산이나 NICU 입원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기형아 검사 전에 미리 가입해 두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8.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출생신고 원스톱 & 각종 바우처
8-1.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산후도우미)
조리원 퇴소 이후에 집에서 산후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하는 기간도 정말 중요하죠. (저는 이 부분이 진짜 큰 버팀목이 될 것 같아서 제일 먼저 알아봤어요.)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가 정부 지원 대상 (점점 확대 중, 일부 지역은 초과 소득도 차등 지원)
- 5일·10일·15일 등 유형별 선택 가능, 일정 부분 본인 부담금 발생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까지 복지로·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지만, 실제 산후도우미 업체 예약은 더 빨리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업체 예약 + 지원 신청을 같이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8-2. 출생신고 +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아가가 태어나면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출생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후 설명드릴 여러 혜택을 한 번에 묶어서 신청할 수 있어요. (하나씩 따로 신청하면 진짜 번거로워요… 원스톱 꼭 이용하세요!)
8-3. 재왕절개 본인부담금 0%
- 과거 20% → 5%로 낮아졌다가, 2025년부터 재왕절개 분만 수술 본인부담금 0% 적용
- 응급 제왕·선택 제왕 모두 0% (단, 입원비·기타 추가 치료비는 별도 발생 가능)
별도 신청 없이 병원비 결제 시 건강보험에서 자동 적용됩니다.
8-4. 첫만남 이용권 (200~300만 원 바우처)
- 첫째: 200만 원 / 둘째 이상: 300만 원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 사용처: 산후조리원, 유아용품, 분유·기저귀, 병원·약국 등
- 사용 기간: 출생일로부터 1년
주민센터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신청, 또는 복지로·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8-5. 부모급여·아동수당
- 부모급여: 만 0세(0~11개월)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 월 50만 원
- 어린이집 이용 시 보육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현금으로 지급
- 아동수당: 2026년부터 만 0~9세까지 매월 10만 원 지급 예정
이 역시 출생신고와 함께 행복출산 원스톱으로 묶어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8-6.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 대상: 출생일로부터 만 3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구
- 전기요금: 월 30% 감면, 최대 16,000원 한도 (한전 고객센터 또는 한전 앱에서 신청)
- 도시가스: 겨울철 최대 18,000원, 여름철 약 2,470원 감면 (각 가스사에서 신청)
- 지역난방: 약 4,000원 감면 (해당 지역난방공사에 문의)
9.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 (최대 18개월) & 마무리 체크
직장을 다니며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 정부와 회사가 급여를 나누어 부담, 최대 18개월까지 지원 확대 예정
-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고용보험) 신청 가능
- 준비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 출생신고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근로계약서 또는 사업주 확인서 등
와, 여기까지가 2025–26년에 예비맘·예비아빠가 챙길 수 있는 주요 임신·출산·육아 혜택들이에요.
저도 임신을 하고 나서 몸도 마음도 챙기기 바쁜데, 이런 행정적인 것들까지 하나하나 찾아보려니까 진짜 머리가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한 번에 정리해 두고, 체크리스트처럼 쓰고 있어요.)
이 글을 보시는 예비맘·예비아빠 분들께서는,
- 임신 준비 단계 지원
- 임신 중 검사·교통·근로시간·보험 혜택
- 출산 직후 바우처·현금 수당·요금 감면·육아휴직
이렇게 단계별로 하나씩 체크하시면서 받을 수 있는 건 진짜 다 받는 알뜰한 임신·출산 준비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예비맘, 예비아빠 분들 모두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시고, 우리 예쁜 아가들 행복하게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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