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아~!
세아가 이번 여름에 마산 할머니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방문한 창원 3대 우동집이라는 우동 한 그릇!!
그냥 칼국수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티맵에 인기 맛집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급 방문했는데 맛있고 특이해서 포스팅해요.
1. 영업시간, 위치 및 주차
- 영 업 시 간 : 11:00 ~ 20:30
- Break Time : 14:50 ~ 16:40 (주말제외)
- 위 치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로 706 우동한그릇
- 주차 : 가게 앞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략 10대 이상은 주차 가능한 사이즈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외부사진은 네이버 로드뷰 사진 첨부해요 ㅎㅎ 지금 보니 외부사진을 안 찍었네요🤣)
2. 메뉴
메인 메뉴는 간단하게 닭튀김 우동과 빠네 샐러드 2개예요.
처음에 우동이 12,000원???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했는데 양을 보고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
우동은 매운 거 안 매운 거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세아 큰아빠는 매운 거 나머지는 안 매운 거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운 우동이 더 좋았어요.
우동은 그릇 위에 숙주, 쑥갓, 닭다리튀김이 따로 올라가 있는 형태로 나와요.
숙주와 쑥갓은 바로 우동에 넣어서 먹고, 닭다리는 먹다가 우동에 넣어먹어도 맛있다고 직원분이 설명해 줬어요.
닭다리를 먹기 위해 손가락장갑을 주는데 귀엽더라고요 ㅎㅎ
닭다리 튀김이 있어서 그런지 우동이 빨리 나오지는 않고 약간 기다려야 되는...
근데 우리는 분명 샐러드도 시켰는데..... 샐러드도 우동이랑 같이 나온다고 늦게 나왔어요.
보통 샐러드를 먼저 애피타이저로 주는 게 맞지 않나??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어요. 세아는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는데 샐러드도 안 나오고...
하지만 샐러드의 맛은 맛있고 양도 많았어요.
샐러드와 빵은 따로 나오는 형태였어요. 빵도 따뜻하게 나오고 쫄깃쫄깃 정말 맛있어요. 빵옆 부분에 있는 크림이랑 같이 있는 샐러드도 빵이랑 같이 먹기에는 굿굿!!
"식전에 샐러드가 안 나온 거는 맛있어서 봐줬다!"
여행 중 생각지도 못하게 발견한 우동맛집!! 심지어 마산에서는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신났어요. 다음에 또 맛집발견하면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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