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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맛집 그리고 육아

[경기 용인]용인 기흥, 실내 동물원과 놀이터 - 하이브패밀리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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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아!

오늘은 용인 기흥역 근처 실내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소개하려고 해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실내동물원과 대형 롤러스케이트장, VR체험을 한 곳에서" 하이브 패밀리 테마파크의 문구예요.

하이브패밀리테마파크입구

세아엄마가 일하는 곳이 용인이라 알게 된 곳인데 아이와 함께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시간이 돼서 세아랑 같이 갔어요.

 

1. 위치 및 영업시간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 63 AK프라자 6층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기흥역 바로 옆에 있는 AK프라자 6층에 있어서 AK몰 주차장 사용하면 3시간 무료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30

 

이고 칼 같이 11시 시작해요.

(1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앞에서 기다리는데 딱 11시 되니까 매표소로 직원이 나왔어요 ㅎㅎ)

 

 

2. 이용요금 및 이벤트

이용요금은 3종 패키지FULL 패키지로 운영되었어요.

현장할인 및 인스타 팔로우 할인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꿀팁!!

네이버 예약이 인스타 팔로우 할인보다 100원 더 저렴해요.

 

36개월 이상은 그냥 풀 패키지를 한다고 해도 3시간 동안 이곳에 있는 모든 시설을 이용가능하니 상관없지만

키 제한이 있어서 100cm 안 되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나 세아와 같이 36개월 이하 어린이는 뽕 뽑기가 힘들어요.

 

24~36개월 같은 경우 가격이 좀 더 저렴하긴 한데 롤러스케이트도 발사이즈 160 이상이 탈 수 있어서 3종 패키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동물원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가 없어서 그냥 가보았어요. 솔직히 아직도 이해 안 됨;;

 

 

3. 실내 시설

세아는 주렁주렁 같은 실내 동물원을 많이 가 보기는 했는데 갈 때마다 반응이 좋았어요.

이번에도 역시 반응은 정말 좋음😆

주렁주렁 말고 여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고양이들과 같이 놀 수 있는 방이 있다고 해서

고양이 러버 세아의 추억 만들기 용으로 여기를 가봤는데 시설은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실내놀이시설들

트램펄린 놀이시설, 동물원, 게임방, 롤러장, VR방, 에어바운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3종 패키지로 들어가서 트램펄린과 동물원, 롤러장만 이용가능했어요.

(하지만 여기서도 롤러장은 발 사이즈가 160이 안되어서 이용 못함😢)

세아는 시끄러운 거 극혐 하는 스타일이라 롤러장이나 VR 쪽으로 가면 귀 막고 다녔어요 ㅎㅎㅎ

 

트램펄린_놀이시설

트램펄린 놀이시설은 트램펄린 뿐만 아니라 미끄럼틀도 있고 다양하고 크게 꾸며 놓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았어요.(세아도 완전 신남)

 

 

4. 실내 동물원

실내 동물원이 이번 방문의 주목적이었던 만큼 제일 기대했던 곳이었어요.

여러 동물들이 많았지만 세아가 반응이 좋았던 동물들 위주로 정리했어요.

동물원 먹이가격은 2천 원, 1천 원으로 아주 저렴했어요. 밀웜은 힘이 세서 집게로 잡기가 어렵다는 후기를 보고 그냥 안 샀어요 ㅎㅎ

먹이가격

 

가. 사랑앵무

사랑앵무 교감하기

처음 입장 시 사랑앵무 모이 2 봉지를 줬어요. 그래서 바로 사랑앵무로 Go! Go!!

사랑앵무 모이 주는 체험은 세아가 완전 많이 했던 체험이긴 한데 할 때마다 너무 좋아해요.

앵무새가 세아 손에 앉아서 직접 만지는 게 좋은 거 같더라고요.

 

나. 수달

수달체험방

수달은 2마리가 있었는데 방에 들어가자마자 먹이 주는 자리에서 손을 뻗고 있어서 구입한 수달 사료를 바로 줬어요. 미꾸라지를 준다고 하던데 이번 방문 시에는 사료로 바뀌었어요. 세아가 또 주겠다고 우겨서 수달 사료는 2 봉지 ㅋㅋㅋ

 

다. 고양이

까만냥이만_세아의_손길_허락

고양이 방은 직접 들어갈 수 있게 개방시간이 있었어요. 고양이 러버 세아는 여기를 꼭 들어가야 직성이 풀리는....ㅋㅋㅋ

결국 여기서 30분 이상 고양이와 놀다가 나왔는데 위 사진의 까만 냥이만 세아의 손길을 허락해 줬어요.

나머지 고양이는 저한테는 오는데 아이들이 오면 도망 ㅋㅋㅋㅋ 애들이 귀찮은가 봐요.

 

라. 토끼

토끼와 공작새

토끼는 공작새와 같이 있었는데 당근을 주려니 공작새가 계속 뺏어 먹어서 세아가 화가 많이 났던 곳이에요 ㅎㅎㅎ

평소에는 순한 것 같이 앉아있던 공작새가 먹이만 보면 돌변 ;;;

 

마. 그 외 동물들

그 외 여러 동물들이 많았는데 세아가 크게 관심을 안 줬어요;;

아마 동물원을 많이 다녀서 익숙한가 봐요.

 

아이가 36개월 이상이고 발 사이즈도 160 이상, 키도 120 이상이면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완전 강추

그 외 어린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와도 좋을 거 같은 실내 테마파크였어요.

꿀잠

세아는 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조용해서 돌아보니 꿀잠을 자네요 ㅎㅎㅎ 실내에 놀이시설도 크게 잘 되어있어 아이 체력 소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테마파크!!

보호자 2명이 아이와 오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주말 육아당첨되신 한분이 데리고 오면 좋을 거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테마파크 이용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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