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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맛집 그리고 육아

[경기 용인]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용인 앵무새 카페 - 리프패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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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가볼 만한 이색 카페, 리프패럿"

요즘 이색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는 거 같아요. 

세아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고양이 카페, 양 카페 등 여러 이색카페를 알아보던 중

주렁주렁에서 반응이 제일 좋았던

앵무새 카페로 결정!

마침 근처인 용인에도 있어서 놀러 갔어요.

오픈시간은 11시였어요.

마감은 평일 19시 / 주말 20시였으니 참고하세요.

주말은 한시간 이용이고, 평일은 2시간 이용이에요.

저희가 갔을때는 평일이었는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두 시간 넘게 있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요금은 음료 포함 가격이었고 음료는

커피, 오렌지, 사과, 백포도주스가 있었어요.

 

한 명당 한 마리씩 테이블에 불러주는데

앵무새 모이를 따로 사서 줄 수도 있고

장난감 가지고 와서 놀아 줄수도 있어요.

 

1층에는 다양한 앵무새들과 날림장이 있는데

날림장은 사랑앵무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곳에

들어가서 먹이주는 채험을 할 수 있어요.

(아이가 매우 좋아함)

아직 무서운 세아

처음에 살짝 무서워해도 결국 다 좋아하는게 아이들 ㅎㅎ

신나 신나

 앵무새 카페라 앵무새만 있는줄 알았는데

2층에 놀이시설도 있고

강아지랑 토끼도 있었어요.

앵무새 모이도 주고 만져도 보고

강아지랑 토끼도 보면서 놀이시설에서 놀기까지

두시간이 아깝지않게 실컷 놀았어요.

아이 엄마랑 아이는 동물러버라 엄청 좋아했어요.

전 그냥 보는걸 좋아해서 구경 많이했구요.

 

근데 세아는 여기서 실컷 놀았는데

잘생각이 없어요 ㅜㅜ

계속 짹짹이 보러 가자고해서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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