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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맛집 그리고 육아

[부산] 더 베이 101(The Bay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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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_베이_101_야경(출처_http://www.thebay101.com)

안녕하세아!

부산여행 3탄! "더 베이 101" 요트투어를 다녀왔어요.😆 더 베이 101은 웨스틴 조선 호텔 앞에 있는 시설인데 요트클럽 외에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이번에 다녀왔는데 요트투어 말고도 더 베이 101의 시설정보 공유를 위해 포스팅해요.

 

 

1. 위치 및 운영시간

위치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더베이 101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영업시간

  • 더베이 101 - 08:00 ~ 24:00
  • 대도식당 - 07:00 ~ 22:00
  • 핑거스 앤 챗 - 12:00 ~ 24:00
  • 동백잡화점 - 10:00 ~ 22:00
  • 보리에 베이커리 앤 델리 - 10:00 ~ 22:00

 

연락처

051-726-8888

 

2.  시설(동백잡화점, 보리에 베이커리 앤 델리, 요트클럽 등..)

가. 동백잡화점

 

2층에 있는 동백잡화점은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말 그대로 잡화점이에요. 

동백잡화점

다양한 물건들은 판매하고 있는데 들어서자마자 아기 오리발 세트가 뙇!!! 눈에 확 들어와서 사진 찍었어요.😄😄(넘 귀염)

 

잡화점 전경

전체적으로 잡화점은 깔끔하고 물건들 배치가 널널해서 지나다닐수 있는 공간이 널널해서 좋았어요. 요트 타기 전 구경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나. 보리에 베이커리 앤 델리

전경

2층에 있는 보리에 베이커리 앤 델리도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하며 실내 및 테라스 좌석이 있는 빵집이에요. 요트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커피도 마시고 간단하게 빵도 먹었는데 소금빵이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커피는 SO! SO!

근데 커피를 다 마시고 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물도 500원 내고 사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

보통 카페는 음료 먹으면 물 먹을 수 있게 비치되어있거나 주는데 여기는 아니었어요. (그건 좀 아쉽...)

다양한 빵들

 

다. 요트클럽

더_베이_101_요트클럽

드디어 여기에 온 핵심!! 요트클럽이에요.

더 베이 101 요트 투어는 퍼블요트투어로 정해진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탑승하는 투어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했어요. 

(우리는 성인기준 2만 원에 이용했는데 홈페이지에는 3만 원?? 할인받은 건가??)

 

출항시간은

주간) 13시 / 15시

야간) 17시, 18시, 19시, 20시(주말)

이니까 참고하세요.(야간에는 불꽃놀이도 한다고 해요.)

 

아! 그리고 현장 예매가 안되고 인터넷으로 예매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처음에 계획한 투어가 아니라 현장에서 예매한다고 하니 인터넷 링크를 보내 주셨어요. 인터넷으로 예매 후 승선신고서를 미리 작성해 주시면 돼요.

 

아이_전용_구명조끼

탑승하자마자 구명조끼 착용법과 안전안내사항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아이전용 구명조끼를 따로 주셨어요.

다른 일행들과 같이 탑승하는 요트인데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굳굳!!)

첫_요트_탑승에_신난_세아와_엄마

요트가 이동하면 요트 내에서 이동은 자유롭게 가능했어요. 요트가 빠르게 다니지 않고 파도도 잔잔해서 이동하는 거는 어렵지는 않았어요. 해운대에서 출발해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갔다가 크게 돌아오는 코스인데 약 1시간 정도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즐겁게 바다 구경도 했어요. 그리고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촬영 서비스도 있어서 요트 앞쪽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더위에_지친_세아

세아도 첫 요트 탑승에 아주 신나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중에는 짜증 짜증을 아주...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이쁘고 사진도 잘 나왔지만 더위에 약한 우리 집 여자들 🤣🤣 엄마와 세아는 얼굴이 빨갛게 익어서 돌아왔네요 ㅎㅎ

퍼블릭요트투어는 가격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인 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부모님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부산여행을 오신다면 요트투어 강추!!

이상 오늘의 여행기도 끝!!

다들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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