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아!!
부산에서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세아와 함께 마산할머니집으로 고고!!
타요를 완전 좋아하는 세아는 아직 버스를 타보지 못해서
이번 여행 컨셉은 대중교통 투어!!!
버스를 타고 기차역에 가서 기차 타고 진주역까지~~
이날 날씨는 역대급 더위😅 버스에서는 잠깐 신났다가 기차 기다리다가 살짝 지쳤다가 🤣
기차는 터널 지날 때마다 무서운지 아빠한테 귀 막아달라 하고 자기는 눈을 가리는 ㅋㅋㅋ
진주역에 도착했을 때 날씨는 진짜 좋았어요.(더위만 빼면...)
진주까지 왔는데 진주냉면을 먹어봐야겠죠.
그래서 진주냉면 맛집을 찾아보니
하연옥이 제일 유명한 거 같아서 방문했어요.
냉면 먹고 진주성에 놀러 갈 예정이라 촉석루점에 갔어요.
1. 위치 및 전화번호
(진주성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차량을 가져가면 골목에 있어서 초보운전자분들은 조심하세요.)
전화번호 : 055-747-2982
2. 주차
주차장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전통시장 쪽 특정주차장 지원이 돼요.
- 금탑주차장 1시간 무료
- 제일주차장 30분(1,000원)
- 대흥주차장 30분(1,000원)
(주차권을 꼭 챙겨가세요. 그래야 1,000원 받을 수 있어요.)
3. 메뉴
메뉴는 위 사진 참고하세요.
냉면치고 가격이 높은 편이다 생각했는데 냉면 양 보고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세아는 고기를 좋아해서 '돌판 소갈비'도 주문했어요.)
냉면 맛은....
음....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아요.
저는 솔직하게 별로였는데
세아엄마는 완전 맛있다고 했어요.
저는 평양냉면 같은 삼삼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데
진주냉면은 양도 많고(이거는 마음에 쏙 들지만)
고명이 너무 많아서 냉면의 맛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음 포스팅은 진주성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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