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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맛집 그리고 육아

[경기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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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아!

어린 자녀가 있다면 한 번쯤은 가게 되는 에버랜드!

저는 2년간 연간회원권을 유지하며 거의 매주 가고 있어요.(겨울은 비시즌 너무 추워요😭😭)

항상 에버랜드에서 밥을 사 먹다가 가격대비 만족을 못해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괜찮은 곳을 찾아서 공유하려고요.

거긴 바로..... 윤짬뽕!!

세아도 짜장면 좋아하고 세아 엄마도 짬뽕을 좋아하니 겸사겸사 중식당 갔다가 찾은 맛집이에요.

 

1. 위치 및 영업시간

 

네이버 지도

윤짬뽕

map.naver.com

주차장은 아주 넓어요^^

  • 영업시간 :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하지만 라스트오더 시간 전에 재료소진으로 몇몇 인기메뉴는 주문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2. 메뉴 및 가격

메뉴판

윤짬뽕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가격이나 메뉴구성은 다른 중식당과 비슷한 거 같았지만 짬뽕의 종류가 엄청 다양했어요.

저는 굴짬뽕치즈짬뽕, 짜장면을 시켰어요.

굴짬뽕과치즈짬뽕,짜장면

 

공깃밥은 무료로 이용가능한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우리 가족은 에버랜드에서 간식거리를 좀 먹고 와서 시킨 메뉴만 먹어도 배불러서 밥을 따로 먹지는 않았어요. 고추잡채 달인이라고 되어있던데 다음번엔 먹어보려고요 ㅎㅎㅎ

 

윤짬뽕의 면류는 다 얇은 면이라 육수나 짜장소스가 잘 배어있고 아이들도 먹을 때 부담 없이 넘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굴짬뽕은 제가 굴을 좋아해서 다른 식당에서도 시켜 먹는데 굴상태가 안 좋으면 바로 티가 나고 냄새도 좋지 않는데 여기는 비린내 없이 깔끔했어요.

세아엄마가 먹은 치즈짬뽕은 매콤하면서 고소해서 세아엄마의 원픽! (저는 아재 입맛이라 별로....😝)

세아가 먹은 짜장면은 메추리알이 올라간 거 말고는 그냥 짜장이었어요. 근데 면이 얇아서 세아가 먹기 편한 게 좋더라고요.

 

가족들과 에버랜드에 방문하게 되면 용인 윤짬뽕 강추드립니다. 에버랜드 밥에 비하면 저렴하고 퀄리티도 훨씬 좋아요. ^^

 

 

지금까지 내돈내산 식당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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