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아이와 가기 좋은 온천 여행, 온양제일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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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아!

오늘은 온천여행 후기예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세아를 위해 온천여행을 다녀왔어요.

대중탕은 가족이 함께 있지 못해 여행도 할 겸 겸사겸사 온양온천 가족탕을 알아봤어요.

이전에 충주 수안보도 다녀왔는데 약간 유령도시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나마 시내권에 있는 온양온천으로 다녀왔어요.

1. 위치 및 교통편

이용시간

이용요금

호텔 로비부터 내부 시설은 80년대 고급호텔 느낌이 물씬!

하지만 객실 내부는 리모델링을 최근에 한번 한 것 같았어요.

참고로 가족탕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해요. 그 흔한 네이버 예약도 안되다니😳

온양제일호텔은 가족탕 이용 시 대중탕 50% 할인 쿠폰을 줬어요. (사용할 시간이 안되어서 사용은 못했지만....)

객실 내 욕실 물을 받을 때는 보일러 이용하는 물이 아니라 100% 온천수를 사용해서 처음에는 따뜻한 물이 안 나오니 흘려버리고 따뜻해지면 받으라고 안내를 받았어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세수 대야와 바가지가 있어서 가족탕임을 느끼게 해 줬어요.(세아의 장난감이 되었다는...)

호텔 부대시설은 1층에 한식당, 일식당, 카페 파스쿠찌, CU편의점이 있고 지하에 마사지실과 대중탕이 있었어요.

간단한 먹거리는 편의점에서 샀는데 근처에 전통시장이 있어 구경도 했어요. 우리 가족은 늦게 도착해서 전통시장이 거의 닫은 상태에서 구경했는데 일찍 간다면 먹거리도 시장에서 살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가족탕 이용 후 다음날 세아와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했는데 민속박물관 후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할게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호텔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