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아!!
12월이 되자마자 세아와 함께 여주 아울렛에 놀러 갔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항상 이쁘게 꾸며두는 여주 아울렛 구경도 할 겸, 쇼핑도 할 겸 겸사겸사 😁😁
여주 아울렛은 EAST, WEST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아울렛 규모도 커서 식당을 찾기도 힘들어요.
그중 테이스트빌리지에는 여러 식당이 모여있어서 마음껏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테이스트빌리지의 온센텐동 후기를 포스팅할게요.
1. 테이스트 빌리지 위치 및 운영시간
- 위치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광장 앞
- 운영시간 : 월~목요일 10:30 ~ 20:30 / 금~일요일 10:30 ~ 21:00 (5~10월은 매일 21시까지 운영)
2. 온센텐동
텐동이라는 음식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테이스트 빌리지에서 저는 텐동 선택!
테이스트 빌리지는 푸드코트형태라 다양한 음식을 시켜서 나눠먹을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은 거 같았어요.
세아는 텐동 안 좋아할 수도 있어서 불고기정식을 시켜줬는데 텐동도 좋아했어요. ㅎㅎㅎ
메뉴는 (상세모습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온센 텐동 - 10,900원
가라아게 텐동 - 15,900원
가자미 텐동 - 15,900원
버섯 텐동 - 9,900원
에비 텐동 - 14,900원
이까 텐동 - 15,900원
아나고 텐동 - 16,900원
이었어요.
저는 아나고(붕장어) 텐동을 선택했어요.
아나고는 붕장어를 부르는 일본어인데 붕장어는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요.
사진은 좀 작아 보이게 찍혔는데 양도 많고 일단 장어가 한 마리 통으로 들어가서 시각적으로 만족이었어요.
물론 맛도 만족!!
가지, 연근, 새우, 김, 장어, 버섯, 계란 튀김이 들어가는데 계란은 제가 좋아하는 반숙이었어요.
그리고 밥에 뿌려져 있는 간장소스는 달달해서 세아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먹는 방법은 정답은 없지만 저는 뚜껑을 앞접시로 사용해서 튀김류를 다 옮겨놓고 밥이랑 계란을 비벼서 튀김을 곁들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단무지는 일반 단무지가 아닌 유자를 사용한 단무지라 독특하면서 맛있었어요.
느끼한 거를 많이 못 먹어서 튀김이 물릴 때쯤 이 단무지가 한몫했어요. 😂
사이스 메뉴 중에 아이스 홍시가 있어서 궁금했는데 나중에 먹어봐야지 하다가 까먹고 못 먹었는데
다음 방문 시 먹어보려고요 ㅎㅎ
이상 내돈내산 식당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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